율마 키우는법, 공기정화와 힐링을 위한 완벽한 방법
율마, 공기정화와 힐링의 식물
율마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피톤치드 향이 나는 허브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높은데요. 하지만 까다로운 식물이라 키우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죠. 오늘은 율마를 예쁘게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율마 키우기 기본 환경
율마는 햇빛과 통풍이 중요해요. 하루 3시간 이상 직접 햇볕을 받아야 하고, 공중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화분은 배수가 잘 되는 토분이나 슬릿분이 적당합니다.
물 주기도 중요한데, 과습하면 뿌리가 썩어 잎이 마르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흙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고, 겨울에는 1-2주에 한 번씩만 줍니다.
순따기와 가지치기로 예쁜 모양 만들기
율마는 순따기를 해주면 새순이 두 개씩 나와 풍성해집니다. 가지치기도 필요한데, 가위로 자르면 잘린 부분이 갈변되니 손으로 잎을 따는 것이 좋아요.
분갈이로 건강한 뿌리 키우기
1년에 한 번 봄에 분갈이를 해주세요. 토분보다는 배수가 잘 되는 슬릿분이나 토분에 펄라이트, 훈탄 등을 섞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분갈이 후에는 2-3일간 반그늘에 두어 몸살을 예방해 주세요.
겨울 관리와 번식
겨울에는 영상 5도 이상 유지되는 실내에 두고, 1-2주에 한 번씩만 물을 줍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해요.
삽목으로 번식이 가능하지만, 성공률이 낮은 편입니다. 대신 자연스러운 수형을 만들기 위해 순따기와 가지치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율마는 공기정화와 힐링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에요. 햇빛과 통풍, 적절한 물 관리만 잘 해준다면 누구나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답니다. 율마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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