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서더 뜻, 이것이 바로 브랜드 대표 홍보대사의 역할이다!
엠버서더와 뮤즈, 그 차이를 알아보자!

엠버서더(Ambassador)는 영어 단어로, 사전적 의미로는 국가를 대표하여 외교 활동을 하는 사람을 뜻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많이 쓰이고 있죠.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유명인사를 엠버서더로 발탁해 마케팅에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구찌는 아이유를, 디올은 블랙핑크 지수를 엠버서더로 선정했죠. 이들은 브랜드의 옷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활동하면서 브랜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뮤즈의 정의와 역할

그렇다면 엠버서더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뮤즈'는 무엇일까요? 뮤즈(Muse)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예술의 여신들을 뜻하는 말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대상을 일컫는 용어에요.
요즘에는 화장품이나 패션 브랜드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인물을 뮤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샤넬의 경우 나오미 캠벨, 바네사 파라디, 클라우디아 실퍼 등이 오랫동안 브랜드의 뮤즈 역할을 해왔어요.
엠버서더와 뮤즈의 차이점

그렇다면 엠버서더와 뮤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는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에 있습니다.
엠버서더는 주로 브랜드의 이미지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선정되는 반면, 뮤즈는 브랜드 디자인과 전반적인 이미지 구축에 더 큰 영향을 미치죠. 예를 들어 에르메스에는 엠버서더가 없지만, 제인 버킨이라는 뮤즈가 있어 버킨백이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엠버서더는 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경우가 많지만, 뮤즈는 브랜드마다 1-2명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요. 따라서 뮤즈로 선정되는 것은 엠버서더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고 볼 수 있겠죠.
국내 유명 엠버서더와 뮤즈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어떤 유명인사들이 엠버서더와 뮤즈로 활동하고 있을까요?
먼저 엠버서더로는 블랙핑크 제니, 뉴진스 민지, 김고은 등이 샤넬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어요. 구찌에서는 아이유, 엑소 카이, 신민아 등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죠.
뮤즈의 경우, 샤넬에서는 카일 라거펠트가 오랜 기간 브랜드의 이미지를 이끌어왔고, 디올에서는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수지가 뮤즈로 활약하고 있어요.
마무리
오늘 함께 알아본 엠버서더와 뮤즈의 차이점, 그리고 국내 유명 엠버서더와 뮤즈들에 대해 어떠셨나요?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 개념들을 잘 알고 계시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브랜드와 유명인사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지켜봐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